'크레디아 파크콘서트' 5년 만에 부활..풍성하고 아름다운 선율 속으로

2024-06-25 13:39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크레디아 파크콘서트'가 5년 만에 재개최된다.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클래식 야외 음악 페스티벌로,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디즈니 인 콘서트도 열린다.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와 손열음,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등이 무대에 오른다. 디즈니 인 콘서트에서는 브로드웨이 싱어 4인과 80조 오케스트라가 영화 속 캐릭터들을 실감나게 재현할 예정이다. 

 

'크레디아 파크콘서트'는 2010년 한국에서 최초로 클래식 야외 음악회를 개최한 이래,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에도 야외 음악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은 5만 원~10만 원 사이로 판매된다.